매월 세번째 일요일은 25회 산악회의 정기산행일 입니다
9월 20일 9시 30분 평창동에 모인
경달표 김영수 남혁우 박노형 박수양 조기철 최건식과 뒤풀이에 먼길을 달려와 함께한 이광섭 산우까지 여덟이
가을산과 자연의 좋은 기운을 함께 받고 담소하였습니다
평창동 북악정을 들머리로 평창통제소를 통과 일선사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문수봉 30m 하단에서 점심 - 구기동계곡 - 구기파출소 구간을 좋은 컨디션과 호흡 속에 함께 걷고
8월29일 아들 혼사 치른 이광섭 산우의 초대로 시원한 크라우드 맥주와 푸짐한 안주로 갈증을 씻고 여덟 친구 모두 종로구 필운동 '봉평 막국수'로 자리를 옴겨 단합과 답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가을산은 아름답고 문수봉 (727m) 에서 바라보는 보현봉 (714m) 의 기상과 승가봉 비봉 향로봉등 산군의 산악미 그리고 멀리 백운대(836)와 인수봉(810) 만경대(800) 의 가을경관은 땀 흘린 수고에 어진 화답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광섭 산우의 후의와 오랜만에 먼 분당에서 달려온 김영수 산우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25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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