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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목) 오후07:00시에 25회 건아들 50여명이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로열 프라자에 모여 또 한해를 보내며 제6기 신임 회장으로 강 성배군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그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5기 김영국회장단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 날 저녁 6:20분부터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여 저녁만찬으로 시작된 모임은 전국에서 모인 열성적인 (강원대표:이윤희, 충청권의 기러기 아빠 김경봉군, 영남 부산에서 온 김완민군 등) 50여명이 모여 즐거운 해후의 시간을 보내고 7:50분부터 약간 긴장한 가운데 5기회장 김영국군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가 단독 출마한 강성배군을 뜨거운 격려의 박수로 선출해, 2년 앞으로 다가온 "졸업 30주년 행사" 등 차기 회장단 구성을 강회장에게 위임하고 이에 강회장은 열심히 이끌어, 기대에 걸맞은 보답과 아울러 가장 큰 행사인 "졸업 30주년 행사"를 멋지게 이끌겠다는 수락의 변을 밝혀 동문들의 힘 있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중간 토론에서 많은 동문들이 회비징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년간 기본회비로 \40,000 부터 \100,000 을 기본으로 특별 회비를 갹출하자는 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으나 이는 결국 25회 동문회를 위하는 일로 받아 들여지며, 차기 강회장에게 위임키로 하였다. 오후 9:00경 자리를 옮겨 약 25명은 생맥주잔을 부딛치며 2차를 즐겼고 밤 12:00시가 넘어 아쉬움을 뒤로 내 년을 기대하며 모임을 끝마쳤다.
ps: 2차 맥주값은 물론 강성배군이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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