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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박노형이다.
네가 삼성전자 영국지사에서 근무 하는것은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삼성전자를 떠난지가 11년 전이라니 꽤 오래됐구나.
너하고는 고2,3학년 같은반을 했었는데 졸업한후로는 한번도 만난 기억이 없는것 같다.
고등학교때도 네가 영어를 잘한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적성대로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사는것 같구나.
홈페이지 주소록에서 네 주소를 수정하였고, 총동창회 사무에도 연락하도록 하겠다.
그럼 소식 자주 전해주기 바라며, 한국에 오거든 연락하기 바란다.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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